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,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.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백종원의 골목식당/부천 대학로 (문단 편집) ==== 닭칼국수집 ==== 지난주 제육덮밥을 빼고 칼국수로 방향을 잡은 '닭칼국수집'은 칼국수 선호도 조사를 해봐서 방향을 잡기로했다. 백 대표는 여기서 그냥 대학생들이 아닌 가게가 있는 지역의 대학생으로 가야한다고 지적하며 [[여자대학]]인지 [[남녀공학]]인지[* 참고로 [[가톨릭대학교/성심교정|가톨릭대학교 성심교정]]은 본래 [[성심여자대학교]]였다가, 1995년부터 [[가톨릭대학교]]에 통합되어 [[남녀공학]]이 되었다. 자세한 이야기는 성심여자대학교, 가톨릭대학교 항목 참조.], 또 대학 위치 등에 따라 다르다고 설명했다.[* 대표적인 사례가 [[백종원의 골목식당/청파동 하숙골목|'청파동' 편]] 버거집이 있다. 청파동 버거집은 [[숙명여대]] 학생들이 타깃이라서 거기에 맞는 버거조리법을 사용하여 백종원이 칭찬했었다.] 이번 솔루션을 위해 골목식당 제작팀은 이번 솔루션이 진행되는 곳 근처인 [[가톨릭대학교/성심교정|가톨릭대 성심교정]] 13개 학부 1,518명을 대상으로 칼국수 선호도에 대한 설문조사를 진행했다. 많은 표본을 모으기 위하여 각 학부에 협조를 구해 각 과 학년마다 개설된 단톡방을 이용하여 투표를 진행하여 취합했다. 먼저 선호하는 칼국수에 대한 조사를 했다. 선택지는 닭칼국수, 해물칼국수, 사골칼국수, 장칼국수, 멸치칼국수 5가지였다. 결과는 다음과 같다. ||<-3> '''칼국수 선호도 조사'''[br]{{{-1 가톨릭대 성심교정 학생 1,518명 대상}}} || || 순위 || 칼국수 이름 || 표수(득표율) || || '''1위''' || 해물칼국수 || 642표(42%) || || '''2위''' || 닭칼국수 || 610표(40%) || || '''3위''' || 장칼국수 || 133표(13%) || || '''4위''' || 사골칼국수 || 46표(3%) || || '''5위''' || 멸치칼국수 || 32표(2%) || '''닭칼국수가 2위로 나와서 선호도가 꽤 높다'''는 걸 파악한 백 대표는 또 한 가지 궁금증으로 일반 닭칼국수와 얼큰한 닭칼국수에 대한 선호도에 대한 궁금증이 있었다고 밝혔다. 그래서 이에 대한 조사도 진행했다. 이 조사는 789명의 학생이 참여했다. ||<-3> '''닭칼국수 선호도 조사'''[br]{{{-1 가톨릭대 성심교정 학생 789명 대상}}} || || 순위 || 닭칼국수 버전 || 표수(득표율) || || '''1위''' || 일반 닭칼국수 || 418표(53%) || || '''2위''' || 얼큰 닭칼국수 || 371표(47%) || 조사 결과 불과 47표차가 날 정도로 얼큰 닭칼국수에 대한 선호도도 높게 나온 상황. 백 대표는 여기서 궁금했던 것은 얼큰 칼국수가 왜 안나가는지에 대한 것이었는데''' '얼큰 칼국수가 7,500원으로 닭칼국수(6,500원)보다 천원 정도 비싼 가격이 원인이지 않는가?' '''라는 궁금증이 생긴 것이었다. 백 대표는 바로 가게를 찾아 박수경 사장에게 설문조사 결과를 알려주었다. 또 닭칼국수와 얼큰칼국수는 7:3 정도로 나가는데 실제로 선호도는 차이가 거의 없다고 설명하며 가격에 문제있음을 지적했다. 박 사장은 얼큰 칼국수를 연구해봤다고 한다. 그래서 새로 연구한 얼큰 칼국수를 검증해보았다. 먼저 식용유를 펜에 두른 뒤 파기름을 내고 닭육수와 양념장, 해산믈과 닭고기와 면를 널고 끓었다. 이를 본 백 대표는 짬뽕맛이 날 것이라고 보았다. 비주얼도 짬뽕에 가까운 모습. 이 와중에 박 사장이 간을 두 번 봤는데 백 대표는 계속 간보는 모습이 안좋고, 또 이러면 간이 매번 바뀐다고 지적했다. 박수경 사장은 얼큰 칼국수를 연구하기 위해 '''1시간만 취침''' 할 정도로 일주일 간 열심히 연구를 했다. 백 대표는 칼국수를 먹어보고 박 사장에게 먹어보게 했는데 박 사장은 이것보다 진했으먼 좋겠다며 싱겁다고 이야기했다. 즉, 이번엔 간이 싱겁다는 것. 백 대표는 얼큰 칼국수 재료에 고춧가루를 달라고 하여 직접 해보기로한다. 준비하면서 어머니가 왜 반대했는지 이해를 하게되었다고한다.[* 다음 시간에 1대 사장인 박수경 사장의 어머니를 모셔 자세한 이야기를 들을 예정이다.] 여기서 닭칼국수집 사장이 연구한 조리법과 백종원의 조리법은 다음과 같다. || '''닭칼국수집에서 연구한 얼큰칼국수''' ||<|2> '''{{{+3 →}}}''' || '''백종원이 조리한 얼큰칼국수''' || ||①냄비에 식용유 두르고 파를 넣어 파기름을 낸다. ②닭육수, 양념장, 해산물, 닭고기를 넣고 끓인다. ③칼국수 면을 넣는다. [* 박수경 사장이 마늘을 넣는 걸 잊어버렸다.] ||①'''식용유와 참기름을 같이 넣고''' 파를 넣어 파기름을 낸다. ②'''육수를 넣기 전 재료를 다 넣고 볶는다.''' ③'''불을 줄이고 고춧가루를 넣고 마저 볶는다.''' ④육수와 닭고기, 면을 넣고 끓인 뒤 '''간 마늘을 넣는다.''' ⑤'''고추는 맨 마지막에 넣는다.''' || 시식을 했는데 백종원이 조리한 칼국수가 기존 연구한 칼국수보다 맛이 좋았다. 백 대표는 매번 간보는 문제를 지적하며 정량 레시피는 숟갈로 하면 부정확하다고 지적했다. 5인분 양념장을 예를 들면 간장 1컵을 기준으로 다른 재료를 5배 넣어서 만들 수 있도록 해야한다고 설명했다. 그리고 고춧가루와 고체양념장을 갖고 비교했는데 고체양념장의 문제는 '''똑같은 한 숟갈이지만 떠지기는 들쭉날쭉하다.'''[* 어떨 때는 고봉처럼 또 어떨 때는 납작하게 떠져서 양이 일정하지 않은 단점이 있다.]그래서 백 대표가 제시한 방법은 '''묽은 양념장'''이다. 그래서 과제로 '''일정한 간을 맞출 수 있는 대용량 양념장'''과 '''정량을 위한 묽은 양념장을 만들 것'''을 제시하고 솔루션을 마쳤다.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-BY-NC-SA 2.0 KR으로 배포하고,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.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.캡챠저장미리보기